남아공월드컵 D조예선 3차전 - 호주vs세르비아 & 가나vs독일남아공월드컵 D조예선 3차전 - 호주vs세르비아 & 가나vs독일

Posted at 2010. 6. 24. 22:05 | Posted in Football

골 성공후 환호하는 호주


호주는 승리했지만 부족했다

호주는 세르비아와의 3차전에 2-1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전반 6분, 크라시치의 오른발 강슛으로 포문을 연 세르비아는 12분 역습 상황에서 크라시치가
닌코비치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해 키퍼와 1:1상황을 만들었다. 그러나 닌코비치의 슛이 
높이 뜨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호주는 세르비아의 탄탄한 수비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면서 공격에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세르비아는 전반 중반 쿠즈마노비치와 이바노비치가 슈팅을 날렸지만 슈왈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호주의 케네디가 시도한 헤딩슛이 키퍼에 막히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들어 호주는 경기주도권을 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후반 14분, 브레시아노가 프리킥 찬스에서 강렬한 슈팅을 시도하며 세르비아 골키퍼 스토이코비치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고 16분에는 케이힐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후반 24분, 팀 케이힐의 선제골이 터졌다. 페널티박스 밖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케이힐이 헤딩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
호주의 공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선제골이 터지고 4분 뒤, 홀먼의 중거리슛으로 추가득점에 성공했다.

세르비아는 역전을 위해 후반 32분 라조비치를 투입, 공격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후반 39분에
판데리치가 리바운드볼을 골문에 집어넣으면서 2-1로 만회했다.

그후 양팀 모두 추가득점을 위해 노력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2-1로 끝나며 두팀 모두 16강에 탈락했다.


호주 vs 세르비아 경기 H/L


독일을 16강으로 이끄는 결승골을 넣은 외질


독일이 가나를 격파했지만 함께 살아남다

독일이 예선 최종전에서 가나에 0-1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독일은 전경기에 퇴장당한 클로제 대신 카카우를 투입하고 왼쪽 수비수에 제롬 보아텡을 넣었다.
그리고 가나의 케빈 보아텡 역시 선발출전하여 형제간 맞대결을 벌였다.

전반 초반 포돌스키의 중거리슛으로 기선을 제압한 독일은 11분 포돌스키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들어가는 공을 킹슨 골키퍼가 쳐내며 가나는 위기를 넘겼다.

두팀은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일진일퇴의 공방을 거듭했고 전반 25분 독일의 외질이 골키퍼와의
1:1 찬스을 놓치면서 골사냥에 실패했다. 또 가나의 기안의 헤딩은 독일의 주장 람에 의해 막혔다.

전반 31분 보아텡의 헤딩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고 41분 슈바인슈타이거의 프리킥은 가나의 킹슨 골키퍼가
선방해내면서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후반시작부터 가나는 매섭게 공격해나갔다. 후반 6분과 10분에 아사모아와 기안이 슈팅을 날렸지만
독일의 골키퍼 노이어의 선방에 의해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가나에 밀리던 독일은 후반 15분 외질의 중거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외질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왼발 아웃프런트킥으로 정확히 골문 구석을 노려 가나의 골망을 뒤흔들었다.
가나는 첫 골을 허용한 뒤 문타리를 투입해서 공격을 강화했다. 이에 맞서 독일은
얀센과 트로호프스키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두팀 이후 그후 이렇다 할 찬스 없이 공방이 계속되었고 경기는 0-1로 독일이 승리했다.

타 경기장에서 호주가 2-1로 세르비아를 잡아주면서 독일과 가나는 조 1,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독일은 C조 2위인 잉글랜드와, 가나는 C조 1위인 미국과 16강에서 맞붙게 되었다.


가나 vs 독일 경기 H/L


D조 최종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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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C조예선 3차전 - 슬로베니아vs잉글랜드 & 미국vs알제리남아공월드컵 C조예선 3차전 - 슬로베니아vs잉글랜드 & 미국vs알제리

Posted at 2010. 6. 24. 03:21 | Posted in Football

결승골을 넣은 잉글랜드의 데포


잉글랜드를 승리로 이끈 데포

잉글랜드가 데포의 결승골에 힘입어 슬로베니아에 0-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의 카펠로 감독은 선발멤버를 헤스키가 아닌 데포와 루니의 투톱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슬로베니아는 전반 7분 비르사의 중거리슛으로 잉글랜드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후 경기 주도권을 잡기 위해 중원에서 팽팽한 미드필드 싸움을 벌였다.

전반 14분, 프리킥 찬스에서 램파드가 강력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슬로베니아 골키퍼 한다노비치에 막혔다.
이후 잉글랜드는 서서히 공격을 주도해갔고 전반 23분 결실을 맺었다.
밀너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쇄도해 들어가던 데포가 그대로 골로 연결시킨 것이다.
골 이후에도 데포와 제라드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한다노비치의 신들린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들어서도 잉글랜드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제라드의 패스를 받은 루니의 슛이 골문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루니는 이후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득점을 노렸지만
후반 13분 슛이 골대를 맞춘 것을 제외하고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슬로베니아는 후반 17분 데디치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그리고 후반 23분 알제리의 슈팅이
여러번 잉글랜드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 제임스와 수비진의 몸을 날린 수비덕에 실점하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그후 체력이 떨어진 루니와 데포대신 조콜과 헤스키를 투입, 진영을 더욱 강화했고
알제리는 마탑스를 교체투입하며 역전을 시도했지만 대부분의 공격이 무위로 돌아가며
결국 잉글랜드가 0-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가 끝날때까지는 잉글랜드와 슬로베니아가 16강 진출이 거의 확정된 듯 했으나 종료직후
미국의 골 소식이 들리면서 기뻐하던 슬로베니아 선수들은 탈락의 눈물을 훔쳐야 했다.


슬로베니아 vs 잉글랜드 경기 H/L


결승골의 주인공 도노반


마지막 순간에 도노반이 미국을 16강으로 쏘아올리다

미국이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으로 골을 성공시켜 알제리에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초반은 알제리의 우세였다. 전반 6분 알제리의 제부르가 감각적인 발리슛을 날렸으나 
크로스바를 맞고나왔다. 약간 뒤 제부르가 다시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고
미국은 이에 맞서서 고메즈가 강슛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1분, 미국은 혼전중 브래들리의 패스에 이어서 고메즈가 크로스를 올리고 뎀프시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되어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느린카메라 판독결과 온사이드)

후반에도 미국의 공세는 계속되었다. 56분 알티도어의 패스를 받은 뎀프시가 슛을 날렸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고 재차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나가고 말았다.
그후 미국과 알제리는 소득없이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이고 승부는 그대로 끝나는듯 싶었다.

그러나 후반 인저리타임에 골이 터졌다. 알티도어의 크로스를 걷어내려는 혼전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도노반이 밀어넣은 것이다. 후반 막판에 터진 극적인 결승골이었다.

경기는 그대로 1-0으로 끝났고 미국은 조 선두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미국 vs 알제리 경기 H/L


예선 순위에 따라 미국은 D조 2위와, 잉글랜드는 D조 1위와 16강에서 맞붙게된다. 

C조 최종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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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B조예선 3차전 - 나이지리아vs대한민국 & 그리스vs아르헨티나남아공월드컵 B조예선 3차전 - 나이지리아vs대한민국 & 그리스vs아르헨티나

Posted at 2010. 6. 23. 16:15 | Posted in Football

볼을 두고 다투는 오바시와 이청용


Eagles를 격파한 한국인들

대한민국이 나이지리아와의 예선 3차전에서 2-2로 비기며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전반 2분부터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다. 박주영의 돌파에 이어 절묘한 땅볼크로스로 이청용에게
패스했다. 이청용의 슈팅은 아쉽게도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2분, 나이지리아의 기습적인 선취골이 터졌다. 오디아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차두리가 달려오는
우체를 놓치며 골을 허용한 것이다. 같은 아프리카 국가의 골에 홈 관중들은 괴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그 후 또다시 우체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한국은 위기를 넘겼다.

분위기 반전은 전반 38분 이정수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일어났다. 이영표가 얻은 프리킥 찬스를
기성용이 그리스전과 비슷하게 골대로 감아올려줬고 이정수는 골대로 쇄도하며 오른발로 동점골을
꽂아넣었다. 추격의 고삐를 당기는 천금같은 골이었다.

후반시작 초반에 두번째 골이 터졌다. 박주영이 자신이 얻은 프리킥 찬스를 직접 차넣으면서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아르헨전 자책골 부진을 씻고 대한민국 스트라이커의 면모를 보여주는 환상적인 골이었다.
또 다시얻은 프리킥찬스에서 박주영은 대포알 중거리슛으로 나이지리아를 위협하기도 했다.

나이지리아는 스코어를 만회하기 위해 거칠게 공격했다. 59분 야쿠부가 수비수 조용형까지 제치며 골키퍼와
1:1 찬스를 맞았지만 김정우가 뒤에서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염기훈이 돌파하여 올려준 크로스가 박주영의 발에 맞았지만 키퍼 엔예야마의 선방에 막혔다.

66분에는 야쿠부가 골과도 다름없는 슛을 놓치며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지만 68분 김남일의 태클로 인해
페널티킥을 허용하고 야쿠부는 그것을 성공시키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을 만든 나이지리아는 만회를 위해 남은 시간동안 계속 공격했다. 카누와 교체투입된 마르틴스의
슛은 골대를 벗어났고 야쿠부와 교체투입된 오빈나는 위협적인 중거리슛을 두개나 날렸으나
간발의 차이로 골대를 빗나갔다.

대한민국은 나이지리아의 공세를 침착하게 막으며 시간을 보냈고 시합은 2-2로 종료되었다.
54년 월드컵 첫 출전 이후로 56년만에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16강 경기는 6/26 밤 11시에 A조 1위 우루과이와 맞붙게 된다. 이제는 8강으로 가자!!


나이지리아 vs 대한민국 경기 H/L


이정수의 ㅎㄷㄷ한 골결정력


경기후 DC가전갤러리의 갤상황


털리는 김보민의 미니홈피



결승골의 주인공 데미첼리스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부수고 멕시코와의 데이트를 예약하다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0-2로 누르고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초반부터 그리스를 난타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반면 그리스는 수비위주의 전술로
막기에 급급했다. 
전반 10분 베론이 미드필드에서 공을 뿌려주고 최전방에서 메시가 그리스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그리스의
파파스타토풀로스가 이를 잘 막았다.

그리스는 수비 후 사마라스에게 롱패스를 해서 공격을 해나갔지만 번번히 아르헨티나 수비진에 막혀서
찬스가 나지 않았다.
그리스 키퍼 초르바스는 양팀 선수중 가장 바쁘게 움직이며 아르헨티나의 슛들을 선방했다.
전반 중반에 아게로와 베론의 위협적인 슈팅을 멋지게 선방해내며 그리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후반 2분 그리스의 결정적 찬스를 사마라스가 득점에 실패한 후에 아르헨티나의 공세가 이어졌다.
계속하여 초르바스의 선방과 벌떼수비로 버티던 그리스는 후반 77분 데미첼리스의 헤딩슛으로
실점을 허용했다.
그후 밀리토와 교체투입된 팔레르모가 87분 쐐기골을 넣으면서 아르헨티나는 그리스에 0-2승리를 거두었다.

아르헨티나에 패배한 그리스는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3승으로 B조 1위를 마크, 16강에서 A조 2위 멕시코와 맞붙게 되었다.


그리스 vs 아르헨티나 경기 H/L


B조 최종순위

  1. 뉴타입영석
    오늘 김남일 좃니 멋잇었다

    분명 공뺏기는 장면에서는 불규칙 바운드 때문에 뺏겼지만

    그전에 멀리 차야 했고 찰 여유와 시간도 있었다

    난 또 오늘 토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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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A조예선 3차전 - 멕시코vs우루과이 & 프랑스vs남아공남아공월드컵 A조예선 3차전 - 멕시코vs우루과이 & 프랑스vs남아공

Posted at 2010. 6. 23. 02:48 | Posted in Football

우루과이 결승골의 주인공 수아레즈


멕시코에 보여준 조 1위의 강력함

A조 예선 최종전에서 우루과이가 멕시코를 누르고 0-1 승리를 거두었다.

우루과이와 멕시코가 모두 16강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비기는 것이 좋았다. 그러나 멕시코는 2위로 올라갈 경우
B조의 아르헨티나와 만날 가능성이 유력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공격해나갔다.
멕시코는 부상으로 결장한 벨라를 대신해 노장 블랑코를 투입해 4-3-3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멕시코는 초반 흐름을 가져가길 원했지만 첫 골찬스는 우루과이에게 나왔다.
전반 5분, 우루과이의 공격수 수아레즈가 결정적인 찬스를 아쉽게 놓치면서 득점이 무산되었다.

전반 중반이 되어서 멕시코는 과르다도의 30미터 중거리슛이 골대를 강타하며 반격의 고삐를 당겼다.
과르다도와 도스산토스는 왼쪽 사이드의 빈공간을 찾아 계속 돌파를 시도했지만 찬스를 만들기 어려웠다.

골은 전반 43분에 터졌다. 포를란의 스루패스를 이어받은 카바니가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고
수아레즈가 놓치지 않고 헤딩슛으로 멕시코의 골문을 흔들었다.

후반들어 갈길급한 멕시코를 우루과이는 가만놔두지 않았다. 포를란의 프리킥을 루가노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페레즈는 이를 선방해냈다. 그후 교체 투입된 멕시코의 미드필더 바레라가
돌파후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로드리게스의 헤딩슛이 골대를 빗나가서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후 두팀은 이렇다할 찬스 없이 경기를 마쳤고 프랑스와 남아공의 경기결과에 따라
우루과이, 멕시코는 16강에 안착했다. 우루과이는 예선 3게임 무실점의 철벽수비를 보여줬다.


멕시코 vs 우루과이 경기 H/L


남아공 첫골의 주인공 쿠말로


Bafana가 Bleus를 격파했지만 함께 월드컵에서 물러났다

남아공이 강호 프랑스를 1-2로 격파했지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남아공의 페이스로 흘러갔다. 아넬카가 퇴출당하고 코치진과의 실랑이로 어수선한
분위기의 프랑스 대표팀은 손발이 안맞는 경기력을 보이며 게임을 했다.

전반 20분, 쿠말로가 헤딩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하고 27분 프랑스의 미드필더 구르퀴프가 퇴장당하면서
경기장은 남아공의 16강 진출 희망으로 달아올랐다. 
그후 전반 37분 음펠라가 혼전중에 두번째 골을 밀어넣으면서 희망은 현실이 되는듯 했다.

후반시작후 남아공은 멕시코와의 골득실을 만회하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음펠라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고 이어진 피에나르와 차발랄라 등의 슈팅이 골문를 빗나갔다.
후반 25분 말루다의 슛이 골로 연결되면서 프랑스는 한점을 만회했고 남아공의 기세는 한풀 꺾였다.

그 후 남은시간동안 남아공은 추가득점을 위해 공세를 계속해 나갔지만 프랑스 골키퍼 요리스의 신들린
선방에 막혀서 득점에 실패하고 1-2로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이로써 남아공은 개최국 최초로 16강 진출 실패라는 불명예를 안았고, 조 시드국가 프랑스는
1무 2패로 조 4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안고 남아공을 떠나게 됐다.


프랑스 vs 남아공 경기 H/L

A조 최종순위


16강 진출에 성공한 우루과이와 멕시코는 각각 B조 2위,1위와 16강전을 치루게 된다.


  1. 뉴타입영석
    내가 건 토토

    남아공2:0 한국 2:1 0:2아르헨

    아 오늘도 실패했지만 16강 갔으니 내가 다 용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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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H조예선 2차전 - 칠레vs스위스 & 스페인vs온두라스남아공월드컵 H조예선 2차전 - 칠레vs스위스 & 스페인vs온두라스

Posted at 2010. 6. 22. 15:23 | Posted in Football

결승골의 주인공 마크 곤잘레스


스위스를 멋지게 쓰러뜨린 마크 곤잘레스

칠레가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스위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칠레는 초반부터 중원을 장악하고 많은 기회를 얻으며 스위스에게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10분간 칠레는 두번의 중거리슛으로 스위스 골키퍼를 괴롭혔고 베냘리오는 이것을 모두 선방했다.
그리고 전반 31분, 스위스의 베라미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공격기회는 더욱더 많아졌다.

후반이 시작되고 칠레는 수적우위를 가지고 공세를 계속해나갔다. 그리고 몇번의 찬스를 날린 끝에 
드디어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교체투입된 파라데스가 교묘하게 스위스의 오프사이드라인을
뚫고 돌파에 성공하여 마크곤잘레스에게 크로스를 넣었다.
마크곤잘레스는 찬스를 놓치지 않고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1-0으로 달아났다.

칠레는 그후로도 많은 골찬스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경기는 끝났다.


칠레 vs 스위스 경기 H/L


2골을 넣으며 온두라스를 무너뜨린 비야


스페인을 우승으로 가는 길목으로 돌려놓은 비야

무적함대 스페인이 비야의 활약에 힘입어 온두라스를 2-0으로 격파했다.

1차전 스위스에게 패배를 당했던 스페인은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던 토레스를 투입했다.
전반 초반부터 스페인은 특유의 패싱플레이로 미드필드를 완전히 장악했다.
왼쪽에서는 비야가 돌파를 시도했고 오른쪽에는 선발출전한 나바스와 라모스의 돌파로 온두라스 수비진을
뒤흔들어 놓았다. 토레스에게 몇번의 패스가 갔지만 슈팅은 대부분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7분, 비야의 첫번째 골이 터졌다. 비야는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로 온두라스 수비진을 뚫고
오른발 인사이드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후에도 토레스를 비롯한 공격진들에게 찬스가 났지만
골은 들어가지 않았다.

후반에도 스페인의 공세는 멈추지않았다. 후반 6분, 사비 - 나바스 - 비야로 연결된 패스는 그대로 
온두라스의 골문을 흔들었고 2-0으로 한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18분경 나바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태클을 당해 페널티킥 찬스가 났지만 아쉽게도 비야가
페널티킥을 실패하며 해트트릭 달성은 실패했다.

후반 21분, 사비와 교체투입된 파브레가스가 투입 동시에 골키퍼와 1:1찬스를 맞았지만 슛은
빗나가고 말았다. 이후 토레스와 교체되어 나온 마타는 오른쪽의 나바스와 함께 적극적인 돌파를
시도하며 추가득점을 노렸으나 대부분의 슛은 골문을 벗어나며 그대로 2-0 경기는 종료되었다.

이로써 칠레는 2승으로 조 선두에 올라섰고 스위스와 스페인은 1승1패로 동률이 되며 16강 진출의
향방은 알 수 없게 되었다. 최종전에서 스페인이 칠레를 이기고 스위스가 온두라스에게 승리한다면
세팀 모두 2승 1패가 된다.


스페인 vs 온두라스 경기 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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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G조예선 2차전 - 브라질vs코트디부아르 & 포르투갈vs북한남아공월드컵 G조예선 2차전 - 브라질vs코트디부아르 & 포르투갈vs북한

Posted at 2010. 6. 22. 00:12 | Posted in Football

엘라노의 세번째 골 이후 좋아하는 브라질


코끼리를 그늘에 밀어넣은 브라질

브라질이 코트디부아르를 3-1로 제압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브라질은 경기초반부터 미드필드를 장악하며 경기를 주도했고, 실바와 호비뉴의 연속 슈팅으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갔다. 그리고 선취골이 터졌다.
전반 25분 브라질 특유의 패스워크에 이어 카카가 골문으로 들어가는 파비아누에게 절묘한 스루패스를
연결했다. 파비아누는 그것을 놓치지 않고 근거리에서 강하게 차넣으며 1-0으로 달아났다.

선취골 이후에도 브라질의 공세는 계속되었다. 카카는 북한과의 1차전과는 달리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공격의 중심역할을 했고, 중앙수비수인 루시우와 측면수비수 마이콘의 오버래핑으로 계속하여
공격에 가담하며 코트디부아르를 혼란시켰다.
드록바는 평소의 활동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최전방에서 고립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후반 5분 두번째 골이 터졌다. 파비아누가 수비수들을 제치고 멋진 슛을 성공시킨 것이다. 
그러나 수비수를 제치는 트래핑 과정에서 핸들링 반칙이 나왔지만 주심은 보지못하고 골을 인정했다. 
코트디부아르 선수들의 힘을 빼는 명백한 오심이었다.

그후 코트디부아르 수비진은 브라질에게 계속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후반 17분 카카의 돌파에 이은
땅볼크로스를 엘라누가 받아넣으며 스코어는 3-0으로 벌어졌다.

코트디부아르는 제르비뉴와 로마리크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브라질의 탄탄한 수비진과 골키퍼
세자르는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후 후반 33분 드록바가 헤딩골을 성공시켰으나 이미 기울어진
전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 막판에 카카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3-1로 끝이 났다.
오늘의 퇴장으로 인해 카카는 예선 최종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

브라질 vs 코트디부아르 경기 H/L


알메이다의 세번째 골 이후에 환호하는 포르투갈


44년전의 역사를 재현한 포르투갈

포르투갈이 북한을 상대로 무려 7골을 꽂아넣으며 7-0 대승을 거두었다.

북한은 예상과는 달리 초반에 거칠게 몰아붙였다. 전반 6분 포르투갈의 카르발류의 헤딩슛 이후로
북한은 정대세와 홍영조를 앞세워 포르투갈의 수비진을 위협했다. 홍영조가 돌파 후 날린 오른발 슈팅을
포르투갈 골키퍼 에두아르두가 쳐냈고 그 공을 박남철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아쉽게 골대를 넘어갔다.

계속 북한의 공세에 휘둘리던 포르투갈은 대승의 첫번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전반 29분 메이렐레스가 
티아구의 스루패스를 받아서 선제골을 성공시킨 것이다. 여세를 몰아 포르투갈은 공세를 취했으나
북한의 5백은 좀처럼 뚫리지 않았고 호날두는 계속하여 북한수비에 막히며 힘들어했다.

후반 시작후 얼마 안돼서 포르투갈의 두번째골이 작렬했다. 시망이 메이렐레스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킨것이다. 그 이후 집중력을 잃은 북한은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고 3분뒤 알메이다는
코엔트랑의 크로스를 세번째 골로 연결시켰다.

포르투갈의 공격은 3-0에서 멈추지 않았다. 3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4분후, 티아구가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4번째 골을 넣었고 이어서 후반 35분 교체투입된 리에드손이 5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후반43분에는 북한의 수비실수를 틈타 호날두가 6번째 골을 넣었고, 1분 뒤 티아구가 7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대승의 종지부를 찍었다.

북한은 이날 브라질전과는 달리 적극적인 공격을 전개했지만 반대로 수비가 약해졌기 때문에
연거푸 실점하고 뒤에는 집중력까지 저하되어 대패의 결과를 가져왔다.

복수를 다짐했던 북한은 7-0으로 대패하며 66월드컵 패배의 악몽을 다시금 떠올렸고
포루투갈은 이날 대승으로 1무1패의 코트디부아르와의 16강 진출 경쟁에 크게 앞서게 되었다.


포르투갈 vs 북한 경기 H/L

  1. 뉴타입영석
    와 좃니 슬프다

    포루투갈이 2:0으로 이긴다에 걸고 다른거 다 맞았는데 아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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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F조예선 2차전 - 슬로바키아vs파라과이 & 이탈리아vs뉴질랜드남아공월드컵 F조예선 2차전 - 슬로바키아vs파라과이 & 이탈리아vs뉴질랜드

Posted at 2010. 6. 21. 03:17 | Posted in Football

후반 추가골을 성공시킨 리베로스


슬로바키아에겐 너무 강했던 파라과이

파라과이가 슬로바키아에 한수위 실력을 선보이며 2-0 완승을 거두었다.

파라과이는 발데스,산타크루즈,바리오스를 스리톱으로 기용해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경기 초반 산타크루즈의 슈팅에 이어서 다른 파라과이의 공격수들도 계속해서 슬로바키아의 골문을 위협했다.
반면 슬로바키아는 파라과이에 수비에 막혀 공격찬스를 잡지 못했다.

전반 27분, 파라과이의 선제골이 터졌다. 바리오스의 멋진 스루패스를 베라가 받아서 오른발 아웃사이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 것이다. 전반 37분에는 산타크루즈의 결정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슬로바키아 골키퍼 무하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에도 파라과이는 경기를 주도하며 슬로바키아를 제압했다. 계속되는 공격 끝에 후반 40분, 리베로스의
슈팅으로 추가득점에 성공한 파라과이는 슬로바키아에 모든 면에서 압도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슬로바키아 vs 파라과이 경기 H/L



돌파를 시도하는 이탈리아의 풀백 잠브로타


흰색들에 제압당한 이탈리아

디펜딩챔피언 이탈리아가 약체 뉴질랜드에게 1-1로 비겼다.

이탈리아는 전반초반부터 득점을 허용했다. 뉴질랜드의 세트피스 상황에 올린 크로스를 이탈리아의 주장
칸나바로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흐른 공을 스멜츠가 밀어넣으며 0-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후 몬톨리보가 회심의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전반 29분, 이탈리아의 데로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아퀸타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동점 이후 미드필드의 주도권을 장악한 이탈리아는 페페와 잠브로타의 계속되는 우측공격으로 
뉴질랜드를 괴롭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디나탈레와 카모라네시를 투입한 이탈리아는 후반 15분, 파찌니까지 추가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디나탈레와 이아퀸타가 계속하여 뉴질랜드의 골대에 슈팅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뉴질랜드 골키퍼 파스턴의 선방에 막혔다.
그리고 후반 막판 뉴질랜드의 공격수 우드가 회심의 왼발슛으로 이탈리아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아쉽게도
무위로 돌아가며 경기는 1-1로 마무리되었다.

이탈리아는 최전방 공격수들의 부진, 플레이메이커 피를로의 부재를 뼈아프게 실감하며 무승부를 기록했고
뉴질랜드는 슬로바키아에 이어 강팀 이탈리아 마저 무승부로 틀어막으며 끈끈한 수비력을 과시했다.

파라과이는 1승1무로 F조 단독선두로 나섰고 나머지 팀들은 전부 2무를 기록하며 마지막 경기에 16강 진출을
다투게 되었다. 파라과이는 최종전 뉴질랜드 경기에 이변이 없는 한 16강 진출이 유력한 상태이다.


이탈리아 vs 뉴질랜드 경기 H/L

  1. 뉴타입영석
    내 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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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D조예선 2차전 - 가나vs호주남아공월드컵 D조예선 2차전 - 가나vs호주

Posted at 2010. 6. 20. 03:28 | Posted in Football

볼을 두고 다투는 윌크셔(좌)와 아낭(우)


가나를 붙잡은 10명의 호주

독일과의 1차전에서 0-4로 완패했던 호주가 한명이 퇴장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나와 1-1로 비겼다.

전반 11분 호주의 홀먼은 키퍼가 쳐낸 공을 놓치지 않고 멋진 슛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0-1로 달아났다.
그러나 전반 24분, 멘사의 슛을 호주의 에이스 키웰이 팔로 막아내는 바람에 퇴장을 명령받았고
이것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기안이 동점골로 성공시켰다.

동점골 이후 가나는 수적우세를 앞세워서 호주를 거칠게 몰아붙였다. 그러나 가나의 투톱 기안과 타고에의
슛은 계속 빗나갔고, 호주는 끈질긴 수비로 가나의 공격에 저항했다. 전반 막판에 보아텡의 슛을 호주 슈왈쳐
골키퍼가 멋지게 막아내며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에는 호주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교체된 치퍼필드는 결정적인 찬스에 슛을 날렸으나 아쉽게도 빗맞았고
뒤이은 윌크셔의 슈팅 역시 가나 골키퍼 킹슨의 선방에 막혔다.
그후 일진일퇴의 공방이 계속되었고 이렇다 할 찬스가 없이 시간이 흘렀다.
한편, 경기 종료 직전 교체투입된 가나의 공격수 퀸시가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호주의 슈왈쳐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경기는 1-1로 마무리되었다.

이로써 가나는 1승 1무로 1승 1패의 독일, 세르비아를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고 호주 역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며 1무 1패로 최종 세르비아전 승리에 16강 진출을 걸 수 있게 되었다.


가나 vs 호주 경기 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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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E조예선 2차전 - 네덜란드vs일본 & 카메룬vs덴마크남아공월드컵 E조예선 2차전 - 네덜란드vs일본 & 카메룬vs덴마크

Posted at 2010. 6. 20. 03:05 | Posted in Football

결승골을 넣은 스나이더


일본을 제압한 네덜란드의 스나이더

네덜란드가 스나이더의 결승골에 힘입어 일본에게 1-0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오카다 감독의 예고대로 밀집수비전술을 들고 나왔다. 네덜란드는 일본 수비진을 뚫지 못하고
번번히 공격찬스를 무산시켰고 전반에는 카윗의 기습적인 오버헤드슛과 반더바르트의 프리킥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전반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일본은 후반부터 공세에 나섰고 이것은 실수였다.
후반 8분, 일본 수비의 빈공간을 파고들어간 반페르시는 뒤쪽의 스나이더에게 패스해줬고
스나이더는 이것을 그대로 통렬한 중거리슛으로 연결시키며 득점에 성공했다.

0-1로 뒤지게 된 일본은 오쿠보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오쿠보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네덜란드의 골문을
위협했다. 네덜란드의 반 마르바이크 감독은 엘리아를 투입하며 다시금 공세를 더해갔다.

일본의 오카다 감독 역시 오카자키와 타마다를 투입하며 강한 추격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1차전의 히어로
혼다, 마츠이와 교체투입된 나카무라는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며 일본 공격의 맥을 끊어놨다.

오히려 종료 7분을 남기고 스나이더와 교체 투입된 아펠라이에게 결정적 찬스가 왔다. 
그러나 후반 39분과 42분, 역습에 이은 골과도 다름없는 찬스를 아펠라이는 두개나 놓쳤고
일본에 결정타를 먹이지 못했다.

다급해진 오카다 감독은 후반 막판 수비수 툴리오를 공격진으로 올리는 초강수를 두며 막판 동점을 
노렸으나 오카자키의 슛이 아쉽게도 골대를 넘어가며 동점골 사냥에 실패, 0-0으로 경기는 끝났다.

일본에 한점차 진땀승을 거둔 네덜란드는 2승으로 16강진출에 한 걸음만을 남겨두게 되었고,
일본은 조2위를 마크하며 최종전 덴마크전을 대비하게 되었다.


네덜란드 vs 일본 경기 H/L


골 성공후 얼싸안는 벤트너와 롬메달


카메룬을 무너뜨린 덴마크의 반격

덴마크가 카메룬에게 역전에 성공하며 1-2로 승리했다.

카메룬은 이날 에투와 웨보를 투톱으로 하는 기존의 4-3-1-2포메이션을 다시 들고 나왔고, 덴마크 역시
노장 토마손과 그론캬르를 기용하며 4-4-2로 변화를 줬다.

먼저 선취점을 넣은 것은 카메룬이었다. 폴센의 패스미스를 가로챈 웨보는 그대로 에투에게 크로스를 날렸고
에투는 정확한 슛으로 덴마크의 골대를 뚫었다.
그후 에마나가 연속 슈팅을 시도하며 덴마크를 크게 위협했고, 미드필드에서는 송과 에노가 
풍부한 활동량으로 중원을 장악하며 우위를 점했다.

덴마크는 전반 33분, 롬메달의 오른쪽 돌파에 이은 완벽한 크로스를 벤트너가 받아넣어서 1-1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며 숨을 돌리는 듯 했다. 그러나 카메룬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경기 종료직전 에투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고, 에마나의 슛이 아쉽게도 골대를 빗나가며 전반이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카메룬은 공격을 주도했지만, 덴마크 쇠렌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그리고 후반 29분, 첫골의 도우미 롬메달이 빠른 역습에 이은 돌파로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승기는
덴마크에 넘어왔다.
그후 남은 시간동안 덴마크는 여유롭게 공을 돌리며 시간을 끌었고 카메룬은 역전을 노리며 계속 공격을
시도했으나 슛이 전부 무효로 돌아가면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이 경기결과로 인해 카메룬은 본선 16강 진출에 실패한 첫번째 팀이 되었고 네덜란드는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첫번째 팀이 되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긴 덴마크는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16강 진출을 가리게 된다.
일본은 비기기만해도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로운 전술운용이 가능해졌다.


카메룬 vs 덴마크 경기 H/L
  1. 뉴타입영석
    어제 일본 4:0에 2개 5:0에 3개 걸었다

    네덜란드 씨발새끼들 완전 개느리게 공격전개하고 설렁설렁하더니 겨우 1:0 거기다 위기까지.......

    덴마크랑 비기기만 해도 올라간다 씨발 그 꼴은 못 본다

    일본 또 이렇게 밀집수비하면 덴마크도 힘든 경기를 펼칠꺼다

    덴마크는 초반부터 간단하게 가야한다 벤트너한테 롱볼 헤딩 떨거주고 슛~~~~~~~~~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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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C조예선 2차전 - 슬로베니아vs미국 & 잉글랜드vs알제리남아공월드컵 C조예선 2차전 - 슬로베니아vs미국 & 잉글랜드vs알제리

Posted at 2010. 6. 19. 02:52 | Posted in Football

후반 극적인 동점골의 주인공 브래들리


미국의 반격을 완성시킨 브래들리

미국이 브래들리의 극적인 동점골로 슬로베니아와 2-2로 비겼다.

슬로베니아는 전반 12분 비르사의 그림같은 중거리슛으로 1:0으로 앞서갔다. 미국은 미드필더의 주도권을
차지하고 반격에 나섰지만 슬로베니아 수비진과 골키퍼 한다노비치를 뚫기 어려웠다.
그리고 전반 42분, 노바코비치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이어받은 류비얀키치가 미국의 오프사이드 함정을
무너뜨리고 미국 골키퍼 하워드와의 1:1찬스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에는 미국이 파일헤이버와 에두를 투입해서 보다 공격적인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양쪽 날개인
뎀프시와 도노번은 활발하게 공격을 주도했고 결국 후반 3분에 도노번의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골을 성공, 점수를 한점 만회하며 2-1로 따라잡았다.

그후 일진일퇴의 공방이 계속되었고 미국은 공세를 더해가며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애썼다.
그리고 그 노력이 결실로 이루어졌다. 후반 37분, 슬로베니아의 수비가 다른 선수를 마크할때 브래들리가
수비수 사이로 루즈볼을 잡아낸 후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며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었다.
아버지 감독 밥 브래들리와 팀을 벼랑에서 구해낸 순간이었다.

그리고 4분뒤에 에두가 막판 역전골까지 성공시켰으나 수비진과 엉킨 미국 선수들의 공격자 반칙으로 인해
골은 아쉽게도 무효가 되었다.
슬로베니아는 막판 데디치와 코마치의 투입으로 재역전을 시도했지만 경기는 2-2로 종료되었다.

아쉽게도 막판에 승리를 놓친 슬로베니아는 1승1무로 단독 조 선두로 올라섰고, 다른 팀에 비해서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슬로베니아 vs 미국 경기 H/L


알제리 수비수 부게라의 옷을 잡아채는 루니


이빨빠진 잉글랜드를 좌절시킨 알제리

미국과의 첫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잉글랜드가 알제리와의 경기에서도 졸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잉글랜드의 카펠로 감독은 1차전에서 실수를 한 그린 골키퍼를 벤치로 내리고 제임스 골키퍼를 선발로 기용했다.
그리고 막 부상에 복귀한 배리까지 투입하며 승리을 따내기 위한 의욕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에서 오히려 미드필더 주도권을 잡은 것은 알제리였다. 알제리는 공격진의 빠른 발을 이용해
잉글랜드 수비진을 위협했다.

잉글랜드는 이에 맞서 레넌과 후에 교체된 라이트필립스의 적극적인 돌파로 활로를 찾으려 했으나
알제리의 수비는 쉽게 뚫리지 않았고 간간히 날리는 중거리슛은 빗나가거나 알제리 키퍼 음볼리에 막혔다.

1차전에 이어 루니는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이지 못한 채 침묵했고 잉글랜드의 미드필더진 역시
알제리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0-0으로 득점없이 경기는 종료되었다.

한편, 경기 후 루니는 카메라를 향해 
'야유해 주신 팬 여러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아주 충성스러운 응원이었습니다.'
라며 자국팬을 비꼬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로써 C조 슬로베니아(1승1무), 잉글랜드(2무), 미국(2무), 알제리(1무1패)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C조의 최종전은 6/23 23:00에 열린다.


잉글랜드 vs 알제리 경기 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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