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 16강 - 미국 vs 가나남아공월드컵 16강 - 미국 vs 가나

Posted at 2010. 6. 28. 01:43 | Posted in Football

연장전 결승골의 주인공 기안


기안이 가나를 8강으로 쏘다

가나가 미국과의 16강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1-2로 승리를 거두었다.

선제골은 전반 5분 가나의 보아텡이 터뜨렸다. 보아텡은 중앙선부터 페널티 박스 부근까지 드리블해
들어간뒤 왼발 슈팅으로 미국의 골문을 흔들었다.

가나는 선제골을 넣은 이후 더욱더 거세게 미국을 몰아붙였다. 전반 11분 아예우의 크로스를
받아 프린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날아갔다. 아예우와 기안은 개인기를 이용한 드리블돌파로
미국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전반 34분 미국의 핀들리가 골찬스를 맞았지만 가나 골키퍼 킹슨의 선방에 막혔다.
36분에는 가나의 아사모아가 미국의 공을 가로채 득점을 노렸으나 하워드 골키퍼가 이를 잘 막았다.

미국은 후반 뎀프시를 전방으로 올려서 활발하게 공격해나갔다.
그리고 후반 16분 뎀프시가 페널티박스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미국의 키커 도노반은 이것을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동점 후에 미국의 공격은 계속되었다. 후반 31분 브래들리가 왼발 슈팅을 날렸고, 36분에는 알티도어의
슈팅이 터졌다. 그러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가나의 공격수 기안 역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은 들어가지 않았다.

후반 남은 시간동안 추가득점에 실패한 두팀은 연장으로 돌입했다.
미국은 고메스를 투입하며 공격에 활로를 찾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추가득점을 넣은 것은 가나였다.
가나는 연장3분, 후방에서 롱패스를 받은 기안이 미국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버텨내고 골을 터뜨렸다.
몸균형이 무너졌지만 뛰어난 개인기량으로 만들어 낸 슈팅이었다.

미국은 골을 내준 다음에 만회를 위해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가나의 수비진은 좀처럼 뚫리지
않았고 가나는 연장 후반 문타리를 투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결국 미국은 동점골을 넣지 못했고
가나는 짜릿한 연장 역전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가나는 8강에서 대한민국을 이기고 올라온 우루과이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되었다.


미국 vs 가나 경기 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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